• ▲ 방역당국이 세종시 어진동 선별진료소에서 차량에 탑승한 시민에게 검체를 체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방역당국이 세종시 어진동 선별진료소에서 차량에 탑승한 시민에게 검체를 체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충남과 세종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30일 충남도와 세종시에 따르면 전날 충남 2명(충남 3803~3804)과 세종 3명(세종 558~560번)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에서는 홍성(106번)과 서산(314번) 확진자는 지역 확진자(충남 3795·3706번)와 접촉한 뒤 전날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세종에서도 대전 유성구 식당 관련, 지역 확진자(556번) 가족 2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들 가족 중에는 10대 미만도 n차 감염된 것으로 파악돼 가족 간 연쇄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상대로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역학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