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명의 통장들과 산책하며 시정 대화
  • ▲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19일 상소동 산림욕장에서 대전시통장연합회 회원 25여 명과 함께 토요 산책을 가졌다. 허 시장이 통장들과 함께 걸으며 시정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19일 상소동 산림욕장에서 대전시통장연합회 회원 25여 명과 함께 토요 산책을 가졌다. 허 시장이 통장들과 함께 걸으며 시정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19일 상소동 산림욕장에서 행정기관의 최일선 조직인 대전시통장연합회 회원 25여 명과 함께 토요 산책을 즐겼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날 허 시장은 통장연합회 회원들과 상소동 산림욕장 산책길을 걸으며 모처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허 시장은 “이번 K-바이오랩허브 유치 서명운동에 통장님들께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주셨다”며 “앞으로도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해주시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취약계층 마스크 배부,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접종업무 지원 등 지속되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통장님들이 최일선에서 애쓰시고 있다. 통장님들의 노고가 코로나19 극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정대직 대전시통장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대전시 사이에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대전시통장연합회는 관내 5개 자치구 2565개 통의 통장들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의 봉사자로 활동하며 각종 고지서와 통지서 배부, 주민 건의사항 수렴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