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녹화방식 14~20일 진행
  • ▲ 대전교육청이 초등 학생 평가 이해를 돕기 위해 학부모실시하는 온라를 대상으로 인 특강. 특강은 사전 녹화방식으로 진행된다.ⓒ대전교육처
    ▲ 대전교육청이 초등 학생 평가 이해를 돕기 위해 학부모실시하는 온라를 대상으로 인 특강. 특강은 사전 녹화방식으로 진행된다.ⓒ대전교육처
    대전시교육청이 변화하는 초등 학생평가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

    9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학생평가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초등 학생평가의 방향을 이해하고, 자녀교육 철학을 바르게 세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 학부모와 함께 하는 학교 교육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1차 특강은 충남대 응용교육측정평가연구소 김선 연구교수를 초청해 ‘초등 학부모가 알아야 할 과정중심 학생평가와 피드백’을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사전녹화 방식으로 3개의 소주제로 제작된 특강은 △1강 ‘초등 학생평가 왜, 어떻게 바뀌었나요?’ △‘2강 학생의 배움과 성장이 있는 피드백 어떻게 하나요?’ △3강 ‘우리 아이가 피드백을 활용하게 하려면?’ 등 총 100분으로 구성했다.

    학부모 특강은 학교의 업무 경감과 학부모의 편리한 수강을 위해 연수 플랫폼을 활용한 학부모 자율 신청 및 기간 내 자율 수강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특강 후 실시되는 만족도 조사 결과와 질의는 2차 특강(10월) ‘과정중심 평가인 ‘우리 아이 잠재력 일깨우기’에 반영돼 학부모와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된다.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 하는 대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