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주도형 마을 자치 실현 주민참여 거점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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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가 지난 4일 마을 공동체 활동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인 ‘유성구 지역공동체 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가짐에 따라 주민참여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이 기대된다.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지원센터는 어은동 103-7번지에 있었으며, 지난해 9월 착공돼 연면적 399.18㎡, 지상 4층 규모로 총사업비 1718백만 원을 들여올 3월 준공됐다.마을활동가 발굴 및 역량강화사업,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주민주도형 공모사업 등의 기획사업과 주민역량강화사업 등 각종 사업을 주도적으로 운영하면서 주민참여 거점 플랫폼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정용래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주도형 마을 자치 실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지원센터 운영은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유성 구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컨소시엄(센터장 김경언)이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돼 2023년 9월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