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30대 여성 사후 코로나 검사 결과 확진
  • ▲ 충북 증평군 방역요원이 증평역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증평군
    ▲ 충북 증평군 방역요원이 증평역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증평군
    충북 증평에서 사흘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또 사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증평에 거주하고 있는 충북 2098번(80대)은 지난 3월 26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청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그러나 이 환자는 14일 오전 8시 47분에 안타깝게도 사망했다. 

    이 환자 사망으로 충북에서 68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앞서 지난 12일 증평에서 충북 2720번(30대)이 사망 후 코로나19 검사 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를 대상으로 사망원인이 코로나19와 인과성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