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8월부터 입주 가능…최소 10년간 안정적 주거”전용면적 59·69·84㎡ 846세대…일반공급 청약 20~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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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동산회사인 우미건설(대표이사 배영한)이 최소 10년 간 안정적인 주거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를 14일 오픈한다.우미건설에 따르면 특별공급(세어하우스, 청년‧신혼) 및 정보취약계층, 일반 공급의 청약일정은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서류제출은 오는 28일부터 6월 3일까지이며 당첨자 계약체결은 6월 7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우미린 더 퍼스트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1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8층, 총 846세대 규모로 짓는다. 전용면적은 59‧69‧84㎡로 수요자 선호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우미린 더 퍼스트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다.공공지원 민간임대는 기업형 임대주택을 통칭하는 이름으로 2015년 정부가 중산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한 제도이며, 더 퍼스트는 공공임대와 달리 입주 자격에 대한 제한이 적고 임대료 상승률도 5%이내(2년 단위)로 제한된다.일반 월세‧전세와 달리 최소 10년 이상의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다.넓은 드레스룸, 알파룸 등 특화공간과 채광, 통풍에 신경 쓴 4베이 구조와 맞통풍 설계를 적용해(일부 주택형)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짓는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란 더 퍼스트는 다목적 실내 체육관(하프코트), 피트니스 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작은 도서관,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계절용품을 손쉽게 보관할 수 있는 세대창고 등을 갖췄다.무인택배 시스템, 유아영화관, 입주민 독서실, 북카페 등의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해 주거 편의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입주민 지원 서비스도 운영한다.교통은 GTX-A 노선 운정역이 개통 예정이어서 서울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서울~문산고속도로, 제2자유로 등 광역교통망도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