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4명·음성 2명·진천 1명·단양 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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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11일 n차 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하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청주 거주 충북 2709번(50대)은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2710번(50대)은 충북 2709번의 접촉해 감염됐다.충북 2711번(40대)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529번과 접촉 후 기침과 몸살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으며, 충북 2712번(20대)은 감염경로 미확인자 n차 감염자인 2688번과 접촉 후 격리 중 인후통 등의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충북 2688번은 동거인 2명을 두고 있다.음성에서도 2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충북 2713번(40대)‧2714번(70대)번은 감염경리 미확인자 n차 감염자인 2594번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이 확진됐다. 이들은 각각 2명의 동거인을 두고 있다.진천 거주 충북 2715번(80대)은 지난 5일 발열 등의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으며 동거인은 4명이다.단양에서도 80대 1명이 추가 확진됐다.충북 2716번은 2679번과 접촉한 뒤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한편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사망자 65명을 포함해 모두 2706명으로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