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특허 풀어도 ‘산 넘어 산’…韓 카피 백신 접종까지 최소 1년괴산 교회發 AZ 백신 효과 관심…군보건소 확인 전화 봇물수수료 1.7% 최저가 충남형 배달앱 6월 출시…“배달민족 저리가라”
  • ▲ 충청권 4개 시도지사들이 6일 대전시청에서 정기간담회를 열어 제4차 국가철도만구축계획 공청회엣 미반영 노선에 대해 정부에 공동건의하기로 했다. 사진은 허태정 대전시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춘희 세종시장이 공동건의와 관련한 협약식을 갖고 있다.ⓒ충북도
    ▲ 충청권 4개 시도지사들이 6일 대전시청에서 정기간담회를 열어 제4차 국가철도만구축계획 공청회엣 미반영 노선에 대해 정부에 공동건의하기로 했다. 사진은 허태정 대전시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춘희 세종시장이 공동건의와 관련한 협약식을 갖고 있다.ⓒ충북도
    ◇백신 지재권 풀리나…접종까지는 1년 넘게 소요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지적재산권 면제를 지지하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TO 사무총장은 “지혜로운 리더십을 보여줬다”고 환영했고, 우리 정부 관계자도 “세계 백신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재권 문제는 검토해볼 만한 중요한 사안”이라고 밝힌 반면, EU는 반대했다. 

    그러나 국내 기업이 생산에 이어 국제 검증을 거쳐 접종까지는 최소 1년 넘게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개 충청시‧도지사, 대전서 회동…“미반영 노선 공동 대응”

    충청권 4개 시·도지사들은 6일 ‘충청권 광역철도’ 등 미반영 노선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4차)에 반영되도록 공동 대응키로 했다. 최근 충북에선 청주도심 통과가 무산되면서 ‘충북패싱, 핫바지론’까지 등장하고 있다.

    이시종 충북지사,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양승조 충남지사는 이날 대전에서 정기간담회를 열고 “국가철도망 최종안에 공동 건의한 내용이 반영되도록 대응하겠다”고 했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에는 청주도심 통과 구간, 이어 보령~세종 간 일반철도 구간, 세종~조치원간 구간도 일반철도가 아닌 광역철도로 반영되는 등 4개 시·도 단체장이 공동 건의한 내용 일부만 반영됐다.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조치원~오송~청주시내~청주공항)는 전체 29㎞ 중 5%도 안 되는 조치원~오송 구간(1.4㎞)만 반영돼 무늬만 광역철도로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다음은 2021년 5월 7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독점에서 공유로… 美 백신특허 푼다
    USTR “지식재산권 유예 지지”
    바이든, 지지 여부 묻자 “예스”
    WHO “세계 위한 역사적 결정”
    실제 특허 푸는덴 오래 걸릴 듯

    -글로벌 반도체 전쟁 터지자…기재부, 부랴부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물·전기 공급 회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용수 지원 재검토
    보조금 지급과 행정절차 간소화 등 논의될 듯
    인력 3000명 양성 사업도 ‘예타 탈락'...뒷북 대책 논란
    업계·용인시 “클러스터 성공은 ‘속도'...중앙정부 지원책 절실”

    ◇중앙일보
    -“백신 달라 서른번 전화” 화이자 감명케 한 비비의 집요함
    이스라엘 언론에 숨은 얘기 공개
    “오전 3시에도 전화” 백신 외교전
    시민들 “총리 덕분에 일산 되찾아”
    반대파 “부패 총리 이젠 물러나야”

    -美 특허 풀어도 ‘산 넘어 산’…韓 카피 백신 접종까지 최소 1년
    미국 입장 변화 후 어떻게 되나

    ◇동아일보
    -입금했는데 출금 안돼 “먹튀 가상화폐거래소”
    코인 팔지도 투자금 찾지도 못해… 거래소 ‘비트소닉’ 피해 130여명
    수사 진전없자 집단소송 나서기로… 가상화폐 투자피해 보호장치 없어

    -김부겸 “문자폭탄, 민주주의적 방식 아니다”
    총리후보자 국회청문회서 밝혀
    “조국 사태 젊은층에게 상처 줘
    이재용 사면론 “대통령께 전달할 것”

    ◇한겨레신문
    -코로나 고용 충격, 기혼여성에 가장 혹독했다
    과거 경제 위기와 다른 고용 시장 충격 발생
    남성보다 여성, 미혼보다 기혼 고용 더 부진

    -지재권만 해결하면 백신 공급 숨통? EU 반대‧원료 부족 ‘또 다른 숙제’
    ‘코로나백신 지재권 정지’ 쟁점
    WTO서 찬-반 논의 예정
    미국의 지지로 개도국 힘실려
    거대 제약사 보유 EU 등 반대
    합의 도달까진 시간 걸릴 듯

    한국‧일본‧인도‧인도네시아 등 
    백신 생산 능력 갖춘 국가 꼽혀
     
    ◇매일경제
    -한국경제 코로나 이전 회복했다지만…일자리는 아직 ‘썰렁’
    하반기 본격 회복 예상되지만 집단면역 늦어지면 ‘난망’

    -서학개미 어쩌나…예고없던 밈 ‘단타’ 규제 칼날에 초비상
    옐런발 긴축신호 이어 규제 발언까지…서학개미 어쩌나

    SNS 주식방이 증시 어지럽혀
    겐슬러 위원장 강력규제 시사

    온라인서 유행하는 `밈`주식
    월가 목표가격조차 없어
    ‘작전세력’에 휘둘릴 우려

    전문가들 투기성 단타 경고
    “게임스톱 때처럼 
    급등락 큰 소형주
    뛰어들지 말아야”

    ◇한국경제
    -‘태양광 보조금’ 年 3000만원씩 벌어간 가짜 농부들
    문재인 정부 ‘태양광 과속’ 판치는 편법

    ◇충청타임즈
    -오송‧오창 亞 백신생산 전초기지 부상 
    러시아 이어미국 모더나 위탁생상 가능성 제기
    시설 집중 GS녹십자‧엔지켐바이넥스 등 주목

    -괴산 교회發 AZ 백신 효과 관심
    중대본 “적극 홍보 권장해야”…군보건소 확인 전화 봇물

    ◇충청투데이
    -킥보드 이용자 느는데… 관련보험은 전무
    ‘무보험자동차상해’ 특약 유일하지만 대물피해 보상은 제외
    사고발생시 책임 떠안아야… 형사처벌 노린 악용 사기 우려도

    -대전 집단감염 촉발한 종교단체, 검찰 송치
    IM선교회·국제학교 수사 막바지
    비대면 예배기간에 대면예배 진행
    감염병예방법·학원법 등 위반 혐의
    BTJ열방센터 방문 교회들도 송치

    ◇대전일보
    -충청권 지자체-대학 협력 지역 인재 키운다
    대전·세종·충남 사업자 선정…63개 기관·81개 기업 등 참여

    -수수료 1.7% 최저가 충남형 배달앱 출시

    ◇중도일보
    -문재인 정부 4년 기로에 선 충청
    세종의사당 여야 협치 없이 정쟁만 안갯속
    랩센트럴 대전 최적지 불구 정치입김 우려
    6월中 판가름 전망 지역 민관정 결집 시급

    -부모님 선물 현금보다 '건강'... 어버이날 앞두고 선물 수요 급증
    코로나19 여파로 건강식품.건강 가전상품 선호
    지역 백화점.대형마트 고객 유치에 총력

    ◇중부매일
    -외투자가 훑고 간 청주… 피해자는 집 없는 서민
    1~3월 매입 거래량 37.42%… 방사광가속기·소부장 등 기대감

    -충청권 시·도 국가철도망 반영 재차 대응

    ◇충북일보
    -발목 잡힌 법인화…스텝꼬인 U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4월 5일 공동유치위 출범…법인화 절차에 제 역할 못해
    법인등기까지 한 달 넘게 소요…경쟁지 미국은 3월 끝내
    FISU, 연내 유치신청서 접수…“공동유치위 하루속히 정상화해야”
    지원 조례안 조속한 제정도 필요…도의회, 출연계획안 내달로 심사 연기

    -코로나 이어 과수화상병, ASF도…방역 비상
    올해 도내 농가 10곳서 과수화상병 발병
    지난해보다 발생 시기 빨라…더 큰 확산 우려
    충북 북부지역 인접 영월서 ASF 확진
    도, 감염병 차단 방역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