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8명·충주 1명 ‘감염’…청주 홍보관 관련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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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도는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청주 8명, 충주 1명 등 모두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충북 2646번은 청주 소재 홍보관 관련 확진자이고 2647번과 2648번은 자녀인 충북 2438번(4월 17일 확진된 충북 2428번의 n차 감염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 홍보관 관련 확진자는 가족 등 모두 10명으로 증가했다.

    충북 2649‧2653번은 충남 아산확진자의 접촉자, 2650~2651번, 2646번은 가족이자 감염경로 미확인자인 충북 2642번의 접촉자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 확진된 충북 2645번은 90대 노인으로 충북 2509번(안양 1455번 접촉자)과 접촉해 감염됐다.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감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