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5명·충남 4명…꺾이지 않는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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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대전과 충남에서 n차감염이 이어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확진됐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1681번(10대)‧1682번(50대)은 격리 중인 충남 부여 31번 관련 확진자이고, 대전 1683번(50대)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677번 관련 확진자로 나타났다.

    대전 1684번(60대)은 1415번(4월 6일 확진, 감염경로 미확인) 관련 확진자이고, 1685번(대전)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1078번(10대미만)은 보령 155번(충남 2938번)의 접촉자, 공주 123번(50대)은 충남 2822번(감염경로 미확인)과 접촉해 감염됐다. 

    보령에서 경기 용인시 2770번과 접촉한 보령 150번→보령 155번→보령 150번→보령 155번으로 이어지는 n차 감염이다.  

    아산 476번(70대)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이고, 천안 1079번(50대)은 서울 확진자 접촉자인 충남 2950번(당진 364번)과 접촉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에서 26일 천안과 아산, 당진에서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