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4명…부여·아산·당진·논산서 각 1명 발생
-
충남 부여와 아산, 당진, 논산에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확진됐다.대전에서는 타 지역 확진자 등과 접촉해 4명이 감염되는 확진자가 좀처럼 감소하지 않고 있다.도에 따르면 부여 43번(50대)‧아산 471번(80대)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부여군보건소와 아산시보건소가 추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당진 363번(10대)은 서울 확진자 접촉자, 논산 75번(20대)은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방역당국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대전에서서도 타 지역 확진자 접촉 등으로 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대전 1668번(10대)은 전북 1867~1869번 관련 확진자이고, 1669번(80대)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666번(중구 60대) 관련 확진자로 역학조사 결과 감염이 확인됐다.대덕구 거주 40대인 1670번은 충북 괴산 79번 관련(격리중) 확진자이고, 서구 70대인 1671번은 대전 1590번(70대, 역학조사 중) 관련 확진자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