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청주 3명…제천·충주·제천·음성 각 1명
  • ▲ 충북 충주시가 운영했던 선별진료소에서 한 방역요원인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충주시
    ▲ 충북 충주시가 운영했던 선별진료소에서 한 방역요원인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충주시
    충북 청주와 충주, 제천, 음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확진자 접촉 등을 통한 n차 감염이 속출했다.

    충북도는 19일 9시 55분 기준으로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청주 3명, 충주 1명, 제천 1명, 음성 1명 등 모두 6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청주 확진자 3명(충북 2446~2447번)은 무증상자들로 각각 40대, 10대미만, 60대로 이들의 동거인은 8명으로 나타났다. 

    2446~2448번은 지난 16일 증상 발현된 충북 2436번의 접촉자, 2447번은 충북 2445번과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주 확진자 충북 2450번(50대)은 지난 13일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됐으며 동거인은 3명이다.

    제천시 확진자 충북 2451번(10대, 동거인 3명)은 충북 2397번과 접촉(2390번 접촉자)해 감염됐고, 음성 거주 20대 외국인인 충북 2449번은 2432번의 접촉자로, 무증상을 나타냈으며 동거인은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