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6명으로 확진자 ‘증가’
  • ▲ 아스트레제네카 백신 접종 장면.ⓒ충북도
    ▲ 아스트레제네카 백신 접종 장면.ⓒ충북도
    충북 청주에서 18일 오전에 가족간 접촉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확진된 데 이어 2명이 추가돼 모두 6명으로 늘어났다.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 거주 충북 2440번(40대)은 지난 14일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 1명을 둔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청주에서 10대 미만의 해외입국자 1명(충북 2441번)이 추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17일 필리핀에서 입국한 내국인으로 자가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동거인 3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