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접수…최대 3000만원 지원
  • ▲ 충북 테크노파크 본관.ⓒ충북테크노파크
    ▲ 충북 테크노파크 본관.ⓒ충북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송재빈 원장)는 1일 지역기업의 혁신적 기업성장 생태계 조성 및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2021년 충북지역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 수혜기업 40개 업체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북TP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북도가 추진하는 충북지역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은 지역주력산업인 지능형IT부품, 바이오헬스, 수송기계소재부품산업분야의 전·후방 연관 산업분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40개 내외의 대상기업을 선정한다.

    지원 내용은 △제품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제품제작 등 제품고급화지원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 판로개척을 위한 역량강화지원△유망기술 보유기업의 조기 사업화 및 시장창출을 위한 패스트트랙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업별 지원금은 최대 3000만원으로 바우처 신청 후 공급기관으로부터 기술지원 및 기업지원서비스를 맞춤형 패키지 형태로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모집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28일까지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www.rips.or.kr) 또는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cbtp.or.kr)에서 확인 및 신청하면 된다.

    충북테크노파크 송재빈 원장은“이번 바우처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기업의 경영난과 현장애로를 해결하고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업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견을 반영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