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예방교육·안전 인프라 강화로 학교 현장 대응력 제고경찰·지자체 협력 확대…가정·지역 연계 촘촘한 안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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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12일 학생 유괴(약취·유인) 위기에 대비해 예방부터 대응까지 아우르는 종합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교육·시설·협력체계를 묶은 ‘현장 즉각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황 대응 중심 예방교육 내실화 △학교 안전 인프라 및 대응체계 정비 △예방 홍보 강화 △유관기관 협력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생활안전 교육에 유괴 예방을 필수 편성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을 확대한다. 아동보호구역 지정 확대, 학교 내 안전시설 확충, 등·하교 안심 알리미 서비스도 강화된다. 

    학부모 대상 예방 수칙 상시 안내와 교직원 연수, 대시민 홍보를 병행하고, 경찰·지자체와 함께 통학로 안전 점검을 정례화해 지역사회 참여형 안전망을 구축한다.

    김현임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생 유괴 예방의 핵심은 철저한 사전 교육과 빈틈없는 대응 체계 구축에 있다”며 “이번 대응 방안으로 학교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학생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