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 논산시가 청년농어업인의 교육·문화·레저 활동을 위해 2021년도 청년 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논산시
    ▲ 충남 논산시가 청년농어업인의 교육·문화·레저 활동을 위해 2021년도 청년 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청년농어업인의 교육·문화·레저 활동을 위해 '2021년도 청년 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어촌 인구 도시유출 문제에 대응하고 지속할 수 있는 농어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행되는 맞춤형 농촌복지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전입을 완료하고 지역에 거주하는 만20세 이상 40세 미만의 농어업 경영주다.

    지원 금액은 연간 20만 원(농협 카드 형태)이다.

    시는 사업비 6700만 원을 들여 335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4월 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문화누리카드 등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의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농어업인들의 교육, 문화 활동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