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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재)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공동으로 3월부터 3개월간 발달장애인의 생활실태와 요구 실태조사를 한다.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발달장애인의 생활실태 및 욕구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생산하여 지원 정책의 근거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실태조사는 대전시가 처음 실시하며, 3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다.조사대상은 대전 거주 재가 발달장애인 550여 명을 표본 선정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대면조사와 비대면 조사(온라인 조사)를 병행한다.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조사에 발달장애인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