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 효문화진흥원이 대전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하는 ‘2021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한국효문화진흥원
    ▲ 한국 효문화진흥원이 대전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하는 ‘2021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한국효문화진흥원
    한국 효문화진흥원이 대전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하는 ‘2021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 은 지역 공연예술 단체와 공연장이 상생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장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15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공연문화를 통한 효 가치 확산은 물론 지역 내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충할 계기가 마련됐다.

    진흥원은 극단 아신아트컴퍼니(대표 이인복)와 협력해 올 12월 말까지 효 문화 관련 연극을 선보이며, 올해 10차례 기획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신아트컴퍼니는 큰 호응을 얻었던 ‘마당 컬 청사초롱’ 등 창작 공연 3개, 관객 체험 및 지역 교류 프로그램 2개 작품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문용훈 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공연단체와 협력을 통해 대전을 대표할 수 있는 효 연극을 개발하여 관람객에게 선보이고 향후 전국을 대표하는 효 연극으로 육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효문화진흥원 공연장은 대전 중구 안영동 뿌리공원 입구에 위치하고, 안영IC로부터 접근성이 양호하며, 넓은 주차 공간과 400여 명을 수용 가능한 객석이 갖춰 있다.

    효문화진흥원은 지난해 8월 공연장으로 정식 등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