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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사회서비스원이 15일 '코로나19 긴급돌봄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은 취약계층(노인, 장애인, 아동) 대상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긴급돌봄지원단은 유미 대표를 단장으로 18명을 구성해 종합재가센터 기존 돌봄 인력을 우선 배치했다.지난 2월 돌봄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요양보호사, 활동지 원사, 보육교사 등 10명을 인력풀로 추가 배치했으며, 돌봄 인력은 2월부터 6월까지 돌봄 인력풀로 상시·공개 모집한다.돌봄 인력은 안전교육을 포함한 사전 기본교육(8시간) 이수와 심화 교육(7시간) △치매의 이해 및 실습 △만성질환과 케어요령△입원환자의 이해 및 병원(치료시설)에서 유의사항 △노인학대 예방 교육 등을 이수했다.유미 대표는 “사회적 재난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의 문제를 신속 대응해 안전한 대전을 만들어나가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