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사 연면적 2만832㎡ 에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이청룡 대전청장 “납세서비스 수준 한층 높여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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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세청이 12일 대전 대덕구 법동에서 신청사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국세청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은 30년 이상 된 옛 건물을 안정상 문제로 철거하고 신축했다.준공식에는 김대지 국세청장과 윤후덕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김태흠, 박영순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김대지 국세청장은 “국민이 편안한, 더욱 나은 국세행정 펼쳐 나갈 것이다”고 다짐했다.이청룡 대전청장은 “성실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납세서비스 수준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옛 청사 철거부지에 신축된 대전국세청 신청사는 연면적 2만 832㎡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됐다.신축 청사에는 사무실과 정보화센터, 교육실, 외부위원회실, 스마트워크센터, 직장어린이집 등이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