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대덕소방서가 지난 11일 대덕구 미호동 대청호 일원에서 해빙기를 맞아 수난 구조 훈련했다.ⓒ대전소방본부
    ▲ 대전 대덕소방서가 지난 11일 대덕구 미호동 대청호 일원에서 해빙기를 맞아 수난 구조 훈련했다.ⓒ대전소방본부
    대전 대덕소방서가 지난 11일 대덕구 미호동 대청호 일원에서 해빙기를 맞아 수난 구조 훈련했다. 

    12일 대덕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구조훈련은 겨울 내내 얼었던 저수지나 하천의 얼음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내용은 △수난 구조 장비 점검 및 관리능력 배양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 수중인양(보트 및 수상 오토바이 투입 구조) △건식 슈트를 착용한 구조대원의 2인 1조 요구조자 접근 및 바닥 유도선 탐색 등이 진행됐다.

    남기건 서장은 “현장에 강한 대덕 119구조대원이 자랑스럽다"며 "1명의 시민이라도 더 살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