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창업기업 육성사업 참여자 20여팀 모집

대전시가 오는 19일까지 ‘창업기업 육성사업’ 참여자 20여 팀을 모집한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참여자 모집은 지역 내 비대면‧디지털 창업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스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비대면‧디지털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 후 3년 이상 7년 미만의 기업으로 전문가 평가를 통해 20여 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을 의무 고용해야 하며, 고용한 인력에 대해 최대 18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 받게 된다.

기술개발 및 보완,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구축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기업지원비 1800만원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청년 신규채용 확약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추어 3월 19일까지 대전테크노파크 온라인 접수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