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천안·아산·태안서 확진자 접촉 등 11명 확진
-
8일 충남에서 당진과 천안, 아산, 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 확진됐다.이날 천안에서 지난해 2월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기록했다.도에 따르면 당진 245번(60대)은 충남 2495번과 접촉후 감염됐고 천안 999번과 아산 378번은 충남 2487번과 접촉해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돌파, 불명예를 기록했다.천안 1000번은 경기 평택 826번의 접촉자로 분류됐고 아산 379번은 경기 시흥 695번의 접촉자, 아산 380~382번은 충남 2489번과 접촉해 감염되는 등 확진자 접촉 등을 통한 확진자가 속출했다.아산 382번은 해외입국자이고 태안 35번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아산 384번은 충남 2492번과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