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계족산맨발축제·대전효문화뿌리축제 17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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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올해 최우수 축제로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계족산맨발축제·대전효문화뿌리축제 등 11개 축제를 선정해 지원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시·구·관계기관·민간에서 신청한 11개 축제에 대해 축제 육성위원회가 지난해 선정한 축제 결과와 올해 추진계획을 반영, 서면평가와 심의 결과를 통해 선정했다.
올해 최우수 축제로는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 △계족산맨발축제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등을 선정해 1700만 원을 지원한다.
우수 축제는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유성온천문화축제 △대덕뮤직페스티벌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등을 선정해 1400만 원을, 육성 축제△대청호 벚꽃축제(신규) △국화 페스티벌 △토토즐페스티벌(신규), 디쿠페스티벌 등 4개 축제에 12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된 예산은 코로나19 시대 언택트 축제 육성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 개발 및 방역 대응 등에 활용하게 된다.
김창일 관광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 시대, 언택트 축제 개최를 통한 신규 프로그램 발굴로 비대면 축제 관광 활성화와 전국적 인지도 제고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