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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는 올해 총 66억 원을 들여 소방차량과 화재진압 장비, 개인 보호장비 등 9189점을 보강한다.5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소방장비 보강은 현장대응 역량 강화와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보호장비 구입예산은 66억 원이다.대전소방본부는 이 중 소방차량·화재진압 장비 등 현장 소방활동 장비에 34억 원이 투입된다.세부 수량은 △차량 20대 (소방펌프차 3대, 산불전문진화차 1대 포함) △화재진압 장비 566점 △구조(구급)장비 3091점 △개인 보호장비 5237점 △기타 장비 275점이다.이 중 노후 장비 교체는 4478점, 신규 장비 도입은 4711점이다.소방본부 관계자는 “노후 소방장비 교체와 신규 장비 보강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소방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