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제안 구정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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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동구가 지난 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20대 대선 공약 사업 발굴과 주요 현안사업 자문을 위한 정책자문단 회의를 열어 다양한 정책을 구정에 반영키로 했다.

    4일 동구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자문단의 관광·복지·경제 등 주요 현안사업 등 구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책 제안을 듣고 분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행은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올해 구정 현안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한 후 분야별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고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올 하반기 추진 예정인 대전 블루스 축제와 같은 관광 분야는 물론 복지·경제·안전 등 민선 7기 후반기 주요 역점사업의 내실화 방안과 지역 숙원사업이 대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속해서 사업 추진 시 정책자문위원단과 소통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1기 동구 정책자문단은 △투자유치 △관광·문화·체육 △경제·건설 △복지·보건 △청년 일자리·기업지원 등 5개 분과에 걸쳐 교수·연구원민간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