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공용시설 보수 등 4억 지원
  • ▲ 대전서구청사 전경.ⓒ대전서구
    ▲ 대전서구청사 전경.ⓒ대전서구
    대전 서구의 총 4억 원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공동주택 64개 단지 71건 신청·접수됐다. 

    4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달 사업 공고를 거쳐 신청 접수를 마감했다.

    선정된 단지에는 △노후 공용시설 보수(1억2000만 원) △ 공동체 활성화(8000만 원) △ 에너지 절약(8000만 원) △주 관통 도로 보수(7000만 원) △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5000만 원) 등 5개 분야에 집중 지원한다.

    장종태 청장은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서구는 2013년부터 작년까지 8년간 총 286개 단지에 24억3000만 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