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접종대상자 1만1637명…백신 1만3900명분 확보
  •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장면.ⓒ충북도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장면.ⓒ충북도
    충북도는 지난 26일 첫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한지 나흘째인 1일 백신 접종 대상자 1만1637명 중 1153명(9.9%)를 접종했다고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까지 접종을 맞은 사람은 요양병원 582명(9.4%), 요양시설 571명(10.5%) 등으로 진행이 다소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의 1차 확보한 백신량은 1만3900개분이고, 접종시설 19곳에서 1일 하루 동안 요양병원 195명과 요양시설 등 61명 등 256명이 백신을 접종했다. 

    충북도는 “1일 백신을 접종한 결과 특이반응을 일으킨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