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해외입국자도…충북 누적확진자 1770명
  • ▲ 백신 접종 장면.ⓒ충북도
    ▲ 백신 접종 장면.ⓒ충북도
    충북 진천에서 육가공업체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신규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 1765번(50대)과 1766번(30대‧외국인)은 육가공업체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무증상을 보였으나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됐으며 동거인은 각각 4명, 1명으로 나타났다.

    50대인 충북 1767번(50대), 1768번은 외국인들로, 충북 1764번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동거 가족은 각각 1명, 2명으로 확인됐다.

    충북 1762번의 직장동료인 충북 1769번(60대)은 무증상으로 동거가족은 3명이며, 충북 1770번(40대)은 해외입국자로 무증상을 보였으나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1일 오후 6시 현재 진천군의 누적 확진자는 221명, 충북에서 발생한 누적 확진자는 1770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