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귀뚜라미 아산공장 관련 천안서 2명 ‘확진’서산서도 확진자 접촉 1명 신규 발생
  • ▲ 지난달 1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62명까지 집단감염이 발생한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뉴데일리 DB
    ▲ 지난달 1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62명까지 집단감염이 발생한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뉴데일리 DB
    충남 천안에서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1일 오후 2시 현재 귀따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집단감염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162명으로 증가했다.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충남에서 152명이 확진됐고 타지역에서 10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974번(30대)은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가족인 충남 2307번과 접촉한 후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확진됐다. 

    50대인 천안 975번은 귀뚜라마 보일러 아산공장 직원인 충남 2252번과 접촉해 감염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산 174번(50대)은 충남 2179번과 접촉한 뒤 지난달 28일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