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적 가정 안전점검 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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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소방서가 지난 15일부터 어린이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소방안전 교육과 홍보'를 통해 불의의 화재사고 예방에 나섰다.어린이 화재 피해 주요 원인은 화재에 대한 인식이 저하되어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확대가 우려된다는 점에서 이 같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26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화재 예방 습관화로 화재 예방 의식 전환을 위해 마련됐다.서부소방서는 다양한 시청각 매체와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보호자가 함께 어린이 맞춤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어 추진 중이다.주요 내용은 △소방동요를 통한 사고 예방 배우기 △자율적 가정 안전점검 △관내 키즈카페와 협업해 영웅이 활용 소방 안전도·어린이 포스터 전시·소방안전표어 인증사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서부소방서 관계자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소방안전 문화가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