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적 가정 안전점검 등 교육
  • ▲ 대전서부소방서가 지난 15일부터 어린이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소방안전 교육과 홍보'를 실시 하고 있다. ⓒ대전서부소방서
    ▲ 대전서부소방서가 지난 15일부터 어린이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소방안전 교육과 홍보'를 실시 하고 있다. ⓒ대전서부소방서
    대전서부소방서가 지난 15일부터 어린이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소방안전 교육과 홍보'를 통해 불의의 화재사고 예방에 나섰다. 

    어린이 화재 피해 주요 원인은 화재에 대한 인식이 저하되어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확대가 우려된다는 점에서 이 같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6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화재 예방 습관화로 화재 예방 의식 전환을 위해 마련됐다.  

    서부소방서는 다양한 시청각 매체와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보호자가 함께 어린이 맞춤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어 추진 중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동요를 통한 사고 예방 배우기 △자율적 가정 안전점검 △관내 키즈카페와 협업해 영웅이 활용 소방 안전도·어린이 포스터 전시·소방안전표어 인증사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소방안전 문화가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