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유행으로 외부 초청행사 취소
  • ▲ 충남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 겨례의집.ⓒ독립기념관
    ▲ 충남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 겨례의집.ⓒ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3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을 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 강당에서 자체행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립기년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정부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국민이 참여하는 기존 형태의 기념식이 아닌 내부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하여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기념식은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제창 △입체영상 영상관람 △특별전 전시관람(독립운동가 생애)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된다. 

    독립기념관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3·1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함과 동시에 3·1운동 102주년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 향상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