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5명 추가 ‘양성’…보령·천안서도 확진자 접촉 감염 발생
  • ▲ 최근 집단감염이 계속 확산되고 있는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뉴데일리 DB
    ▲ 최근 집단감염이 계속 확산되고 있는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뉴데일리 DB
    충남 아산에서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집단감염 및 아산소재 기업 등과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는 등 24일 충남에서 15명이 신규 감염됐다.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25일 0시 기준 148명으로 증가했다. 

    25일 충남도에 따르면 아산 358~360번, 아산 361~362번은 아산소재 기업과 관련 전수검사에서 24일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령 146번과 147번은 충남 2377번 접촉자로 지난 24일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이날 확진됐다.

    천안 964번은 충남 2020번과 접촉해 감염된 가운데 이 확진자는 아산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로 분류됐다. 

    보령 148번은 충남 2362번과 접촉해 감염되는 등 이날 충남지역에서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좀처럼 코로나19 확진자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