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서산서 23일 감염경로 불명 등 3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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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을 앞두고 충남에서 산발적인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충남도와 각 지자체에 따르면 천안 963번(30대)은 23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이 확진자는 자발적 검사를 통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아산 354번(30대)은 충남 2348번과 접촉 후 지난 22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이 확진자는 공주의료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30대인 서산 173번은 지난 21일 발열과 오한으로 서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2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서산 173번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