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접촉 등 감염…무증상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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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와 천안·청양·서산에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충남도에 따르면 공주 103번(50대)은 충남 2387번과 접촉해 감염됐으며, 천안 960번(30대)은 감염경로가 확진되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로 분류됐다.50대인 서산 170번은 지인인 서산 169번(충남 2383번)과 접촉 후 무증상을 보였으나 지난 21일 서산시보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2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170번에게 코로나19를 전파시킨 서산 169번은 서산에서 업소를 운영하는 관계자로 지난 15일 경기 용인 1553번 접촉자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