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남대가 8년 연속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선정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됐다. 사진은 대학캠퍼스.ⓒ한남대
    ▲ 한남대가 8년 연속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선정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됐다. 사진은 대학캠퍼스.ⓒ한남대
    한남대가 8년 연속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선정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됐다.

    22일 한남대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대학의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이다.

    외국인 유학생들의 출입국 현황을 비롯한 자가 격리, 방역지침 준수 등 대학의 위기 대처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남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지위는 2022년 2월까지이며,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선발 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 선발 자율화, 외국인 유학생 관련 정부 재정지원 사업 등에서 혜택과 대학특성화사업 등 국제화 관련 재정지원 사업에서도 가점을 받게 됐다. 

    11개 언어로 소개되는 교육부 공식 ‘한국유학종합시스템’에 공시돼 외국인 유학생, 외국 정부에 유학 가이드라인으로 제시된다.

    한남대 관계자는 “앞으로 3주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고등교육기관의 질 관리,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해 교육부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국제화 역량을 갖춘 대학을 인증해주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