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대전시교육청
    ▲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대전시교육청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이 다음달 개교를 앞둔 대전해든학교를 방문해 개교준비사항과 시설을 점검했다.

    22일 교육청에 따르면 대전해든학교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을 위해 총사업비 298억 원을 투자해 34학급, 208명 완성학급 규모로 다음달 1일 개교를 앞두고 있다.

    해당학교는 △장애물 없는 교육환경 △친환경 교육 시설 △에너지 절감 학교로 조성됐으며,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농생명 원예 활동 중심의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 친화적 환경에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지역주민을 위해 게이트볼장, 체력단련실 등 편의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해든학교 개교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해서 특수교육 여건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