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장은 3월 15일까지, 청년은 3월 21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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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청년의 다양성을 바탕으로 일자리를 디자인하고, 일 경험 및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대전 청년 내일(JOB)로 프로젝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된 올해 신규사업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존 단순형 매칭형 일자리 사업은 지역 청년 인재들의 성장에 한계가 있고, 사업참여 기업·단체 역시 적절한 인재를 찾지 못하는 한계를 벗어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청년과 함께 지역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고자 하는 사회적 경제조직 및 비영리단체 15개소와 만 18~39세 이하 대전시 주민등록자인 미취업 청년 30명을 연계해 일 경험과 인건비 및 직무교육훈련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은 4월 전문교육 기간을 거쳐 5월부터 8개월간 1개의 사업장에 2명의 청년을 배치하고, 청년에게는 1인당 2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오는 다음달 15일까지, 청년은 다음달 21일까지 대전시 중소기업 지원 포털 대전 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현미 청년가족국장은 “청년당사자 및 사업장에서 관심을 두고 사람은 신청 기간에 신청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