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동구의회가 18일부터 26일까지 255회 임시회를 연다.ⓒ대전동구의회
    ▲ 대전 동구의회가 18일부터 26일까지 255회 임시회를 연다.ⓒ대전동구의회
    대전 동구의회가 18일부터 26일까지 255회 임시회를 연다. 

    19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임시회의는 2021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 △신은옥 의원은' 대동역 주변 노후지역 개발방안 마련 건의안' △강화평 의원은 '기후위기 비상 대응 촉구 결의안'을 각각 대표 발의해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신 의원은 “대동교와 대전지식산업센터 사이 미개발 지역과 관련해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개선과 주민 안전을 고려해 소공원을 조성하거나 대전지식산업센터와 관련된 추가 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개발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강 의원은 “동구의회도 23만 동구민을 대표해 지구촌의 현 상황을 기후위기 국면으로 판단하고,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입법적·정책적인 지원과 노력에 힘쓸 것을 촉구하면서 실천 결의문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박민자 의장은 “구민의 이해와 요구를 담아내는 지방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코로나 19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세심한 입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