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직군 290명·기술직군 등 189명…6월 5일 시험7급 21명·8~9급 453명·연구사 5명 선발
-
대전시가 2021년 제1회·제2회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계획을 통해 479명을 선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대전시 홈페이지‘시험정보’를 통해 19일 공고했다.올해 채용하는 신규 공무원은 △공개경쟁 449명 △경력경쟁으로 30명 선발된다.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290명 △기술직군 184명 △연구직 5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21명 △8급 29명 △9급 424명 △연구사 5명이다.시는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20명(전체 4.1%), 저소득층 13명(9급공채 3.2%), 고졸자 8명(경력경쟁 신규채용 27%)을 구분·모집해 채용한다.시의 법정 의무채용 비율은 장애인 3.4%, 저소득층 2%, 고졸자 27%(행안부 권고)다.제1회 임용시험은 이달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필기시험은 올해도 타시도와 동일하게 6월 5일에 실시해 중복합격에 따른 수험생 피해를 방지하고 시험관리 낭비를 줄일 예정이다.필기시험 합격자는 7~8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9급 직렬별 채용은 △행정 201명(일반 175, 장애인 17, 저소득층 9) △세무 10명 △전산 8명 △사회복지 52명(일반 45, 장애인 3, 저소득층 4) △사서 4명 △일반기계 13명 △일반전기 7명 △일반화공 3명 △일반농업 3명 △축산 1명 △산림자원 3명 △보건 21명 △식품위생 1명 △일반환경 13명 △일반토목 26명 △건축 27명 △지적 5명 △방재안전 2명 △통신기술 5명 △운전 5명 △선박항해 1명 △의료기술(치위생사) 1명 △의료기술(임상병리사) 2명 △의료기술(물리치료사) 1명을 선발하고, 8급은 △간호 29명, 7급은 △수의 4명을 선발한다.제2회 임용시험은 7월 5~9일 원서를 접수하고, 10월 16일 필기시험과 11월중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7급 직렬별 채용은 △행정 15명 △약무 2명이고, 연구직은 △수의연구사 1명 △환경연구사 2명 △공중보건연구사 2명이며, 9급은 △기계운전 1명, 특성화·마이스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상 9급 경력경쟁 채용인원은 △일반전기 1명 △일반기계 1명 △일반토목 3명 △건축 3명 등 8명이다.문주연 인사혁신담당관은 “올해 공무원 채용계획은 행정수요와 공직 조직 내 예상되는 결원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계획한 규모”라며 “대전시민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적극적인 자세와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서만 접수하고, 장애인 및 임신부 응시자는 장애 유형 등에 따라 편의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