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등 1명 추가 확진…누적 1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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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과 공주, 천안, 당진에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 발생했다.충남도에 따르면 공주 95번과 96번은 공주의료원 확진자 발생 관련 선제검사에서 확진됐으며, 공주 97번은 지인인 서울 서초구 1043번과 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됐다.아산 335번은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관련 선제검사에서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귀뚜라미 보일러 아산 공장 관련 확진자는 누적 117명으로 증가했다.천안 925번은 충남 2216번 관련 확진자고 926번은 충남 2248번과 접촉해 감염됐으며, 927번은 서울 서초구 104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천안 928번은 충남 2162번의 접촉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당진 239번은 충남 2051번의 접촉자이고, 당진 240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방역당국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