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최일선 보건소 확진자는 없어…충북 누적 16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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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충주시
충북 충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한 명이 추가 발생했다.
10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충주 거주 50대 A씨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확진된 충주시보건소 간부 B씨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를 받았다. 검사 당시 코막힘 증상이 나타났고, 동거 가족은 2명이다.
A‧B씨는 지인 사이로 알려졌다.
다만 충주시는 이들이 어디에서 접촉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전날 확진된 B씨는 지난 6∼8일 시내 모 사우나를 찾았고, 식당(7~8일), 주유소(7일) 등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23명(충주 205명)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