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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도안면 화성리 군유지 480여㎡에 산불대응센터를 신축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4억 원을 들여 오는 6월 완공 예정이다.
이곳에는 산불전문예방대와 산불감시원 대기실, 진화차량 차고, 장비 보관창고 등이 들어선다.
군은 센터 신축이 완료되면 진화 장비의 안정적 관리와 효율적인 산불진화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진화용 차량 2대, 영농부산물파쇄기 3대, 개인산불 진화장비 130세트 등의 진화·예방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산불전문예방 진화대는 13명을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