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 간부, 연말연시 특별방역기간에 노래방서 술을 마시다 적발부모도 자녀 체벌 못 한다…‘정인이법’ 법사위 소위 통과탁구‧수영 허용 등 ‘집합금지 최소화’ 선회…형평성 논란 여전세종시 이전 중소벤처기업부 ‘빈자리’ 채울 대전시 대안(+α) 관심세상에 이런일이…동부구치소 확진 155명, 청송 가니 음성
  • ▲ KAIST 남택진 연구팀이 코로나19 등 중증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이동‧조립이 가능한 ‘음압병동(Mobile Clinic Module·MCM)’을 개발,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시범, 운영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에 설치된 이동형 음압병동.ⓒKAIST
    ▲ KAIST 남택진 연구팀이 코로나19 등 중증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이동‧조립이 가능한 ‘음압병동(Mobile Clinic Module·MCM)’을 개발,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시범, 운영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에 설치된 이동형 음압병동.ⓒKAIST
    ◇KAIST, 이동‧조립 가능한 음압병동 개발

    새해에도 연일 1000명 대 안팎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KAIST 남택진 연구팀이 중증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이동·조립이 가능한 ‘음압병동(Mobile Clinic Module·MCM)’을 개발,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남 교수팀이 개발한 MCM은 고급의료설비를 갖춘 음압격리 시설이며 신속하게 변형하거나 개조해 사용할 수 있다. 규모는 136평(450㎡) 정도로 음압시설을 갖춘 중환자용 전실‧음압병실 4개‧간호스테이션‧탈의실‧의료장비 보관실‧의료진실로 사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신속한 부품 조합으로 음압병상‧선별진료소로 사용할 수 있고 기존 중환자 병상을 음압병상으로 전환하는데도 효과적이어서 최근 겪고 있는 코로나19 중환자용 음압병상 부족 사태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피와 무게를 줄여 보관할 수 있는 점도 특정이다. 

    병실 모듈 제작엔 14일 정도, 이송과 설치는 5일 안에 가능하다. 

    다음은 2021년 1월 8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빙판에 사고 날라…“새벽배송 취소합니다” 착한 릴레이

    -세상에 이런일이…동부구치소 확진 155명, 청송 가니 음성

    ◇중앙일보
    -트럼프 팬덤정치, 미국 민주주의를 짓밟다
    ‘대선 불복’ 시위대 의사당에 난입
    경찰과 충돌 과정서 최소 4명 숨져
    의회 진통 끝 바이든 당선 확정
    트럼프 “질서있는 정권 이양” 밝혀

    시위대 수천명 벽넘고 창깨고 난입
    의사당 뚫린 건 207년 만에 처음
    롬니 “대통령이 유발한 반란 사태”
    트럼프 내각, 공화 일부도 탄핵 거론

    -부모도 자녀 체벌 못 한다…‘정인이법’ 법사위 소위 통과

    ◇동아일보
    -“1시간반 거리를 11시간…버스에서 밤샜다” 최악의 퇴근길

    -탁구-수영 허용 등 ‘집합금지 최소화’ 선회…형평성 논란은 여전
    변이 바이러스‧설날 등 위험요소 여전

    ◇한겨레신문
    -5인 업체로 쪼개기·CEO 책임 후퇴…기업처벌 수위 낮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내용 보니
    지난해 사망자 61% 차지했는데
    50인 미만엔 법 적용 3년 유예도

    -문 대통령 지지율 35%…부정평가 60% 넘어
     
    ◇매일경제
    -매출 70% 날린 헬스장 업주에…정부는 “양보해야” 또 강요

    영업중단부터 모임금지까지
    방역조치에 소상공인 울상

    스포츠레저 타격 심각하고
    여행·교육·음식점도 반토막
    전체 매출 전년比 35% 급감

    하루 버티기 힘든 업주들에
    정부는 “양보·배려로 이기자”

    -코로나 1년 ‘집콕’…고독한 소비만 늘었다

    코로나 가계부 분석해보니

    식품·가구·가전·인터넷 등
    나홀로 소비 역대 최대치
    식음료 증가율 9%로 1위

    스포츠·의류·학원·숙박 등
    실외활동 지출은 크게 줄어
    하반기에나 소비반등 기대

    ◇한국경제
    -3000만원 넘은지 11일 만에 4200만원…다시 ‘비트코인 광풍’ 
    거품 터질까, 더 갈까

    코로나로 글로벌 유동성 확대
    기관들·‘큰손’ 매수로 연일 랠리
    JP모간 “14만弗까지 갈 수도”

    1년 새 5배 급등…거품논쟁 가열
    “변동성 커 안전자산 보기 어려워”

    -경제계 호소 걷어찬 국회…中企 “한국 뜰 일만 남았다”
    기업인들, 法처리 강행에 반발

    ◇중부매일
    -제천, 영하 24도 최강한파…주말까지 추위 지속
    충북 주말까지 동장군 맹위

    -충청권 주민 70% “4차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 공감”
    적극 공감 응답비율 전국 평균 대비 높아

    ◇충북일보
    -충북경찰 4년 연속 ‘경찰의 꽃’ 총경 복수 배출
    김경태·송해영 경정 승진
    경무관 승진부터 총경까지

    ◇충청타임즈
    -청주 복대시장 재개발사업 “사업계획 변경 자체가 무효다”
    효력 끝나는 승낙서 근거로 사업 주체 변경 승인 
    토지주 “토지사용권 없는 업체에 사업권 내준 꼴”
    담당공무원 이후 ‘유효기간 없는 승낙서’ 작성 독려 
    시는 “유효기간 정하지 않는 게 원칙” 입장 되풀이 
    토지주 재산권 주장엔 “백지 승낙서 써 준 주민 탓”

    -자사고인줄 … 전교 1등 황당한 고교 불합격
    담임교사 등 착오로 충남 A고교 `인문계고 중복지원' 탈락 
    “시스템 허술 탓” 청원 글 … 충북도교육청 “구제방법 모색”

    ◇충청투데이
    -세종시 이전 중소벤처기업부 ‘빈자리’ 채울 대전시 대안(+α) 관심
    세종 이전 행정절차 곧 마무리
    행안부 지난달 부처 의견 취합
    종합계획 재가·고시절차 앞둬
    기상청 등 대안 논의도 본격화
    대전시 최대이익 끌어낼지 관심

    -아직 3차도 안나갔는데… 벌써부터 4차 재난지원금 공방
    與, 4차 지급대상·규모 검토 착수
    코로나 확산세 따라 전국민 줄수도
    野 “보선 노린 포퓰리즘 재정살포”
    총선 전 1차 지급했던 상황과 겹쳐

    ◇대전일보
    -보령경찰간부, 연말연시 특별방역기간에 노래방서 술을 마시다 적발

    -대전 아파트 전셋값 80주째 고공행진
    ‘혁신도시 지정’ 동구 매매가격 상승 눈길

    ◇중도일보
    -폭설에 대전.충남 출근길 교통대란…버스운행 차질로 혼란
    6일 밤부터 적설량 6~12㎝… 한파에 내린 눈 그대로 쌓여
    대전 출근길 작은 사고 잇달아… 도로 얼어 차량 정체 빚어
    충남 고속도로서 트레일러 전복 등 잇달아… 강풍 피해도

    -‘경찰의 꽃’ 총경 승진 발표… 대전 3·충남 2·충북 2명
    대전청 2018년 이어 3명 승진, 인사적체 해소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