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운영
  • ▲ 대전시가 대전 을지대학병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했다. 사진은 대전 을지대학병원.ⓒ을지대학병원
    ▲ 대전시가 대전 을지대학병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했다. 사진은 대전 을지대학병원.ⓒ을지대학병원
    대전시가 대전 을지대학병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했다. 

    5일 시에 따르면 대전 을지대학교병원이 단체 협상을 타결함에 따라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해 15일부터 운영한다.

    을지대병원은 15일부터 6실 24병상 규모의 감염병전담병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허태정 시장은 “하루빨리 병원이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세가 지속하는 상황 대응을 위해 지난달 13일 지역 내 대형병원장과의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으며 을지대병원은 환자 치료를 위한 감염병 전담병원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