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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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대전 을지대학병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했다.5일 시에 따르면 대전 을지대학교병원이 단체 협상을 타결함에 따라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해 15일부터 운영한다.을지대병원은 15일부터 6실 24병상 규모의 감염병전담병원을 운영할 계획이다.허태정 시장은 “하루빨리 병원이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세가 지속하는 상황 대응을 위해 지난달 13일 지역 내 대형병원장과의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으며 을지대병원은 환자 치료를 위한 감염병 전담병원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