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밭도서관이 한밭도서관 30년 발자취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내년 1월까지 개최한다. 사진은 한밭도서관 개관 당시 테이프 커팅 장면이다.ⓒ대전시
    ▲ 한밭도서관이 한밭도서관 30년 발자취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내년 1월까지 개최한다. 사진은 한밭도서관 개관 당시 테이프 커팅 장면이다.ⓒ대전시
    대전 한밭도서관이 ‘한밭도서관 30년의 발자취’전을 온·오프라인 운영한다.

    30일 도서관에 따르면 ‘사진으로 보는 한밭도서관 30년의 발자취전’을 한밭도서관 전시실 및 홈페이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내년 1월말까지 운영한다.

    전시회는 도서관과 함께 한 소중한 추억들을 소환할 수 있는 기회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대별 베스트셀러 목록과 도서관 최다 대출자료 목록도 포함하고 있다. 

    개관 당시부터 30년 동안 한밭도서관의 변화상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지나온 추억과 재미를 더하고 있다.

    사회 저명인사(시장, 교육감 등)와 도서관 관계자, 이용자들의 추천도서를 게시한 ‘책·꽃·이(책이 꽃피는 페이지)’를 홈페이지와 전시실에서 함께 전시해 색다른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지난 30년간 수많은 대전 시민들이 한밭도서관에서 미래의 꿈을 키워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한밭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서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링크 및 대전광역시 인터넷방송 유튜브 채널 등에 마련된 온라인 전시회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