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증상자 잇따라 확진…방역당국 추가 역학조사
  • ▲ 대전시 동구 A초등학교 코로나19 검사 장면.ⓒ대전시
    ▲ 대전시 동구 A초등학교 코로나19 검사 장면.ⓒ대전시
    대전에서 28일 교회신도와 가족,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 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70대(충남 당진 거주)인 791번은 지난 14일부터 소화불량 등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28일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방역 당국이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서구 30대 792번은 가족인 790번 관련 확진자이고 유성구 50대인 793번과 794번(60)은 세종 141번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792~794번은 무증상이었으나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

    유성구 20대인 795번 가족인 692번(최초 성남 812번) 관련 확진자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으며 서구 796번(40대), 797번(30대), 798번(20대)는 같은 교회 신도인 788번과 확진자들로 28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798번은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