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내년2월 백신 접종” 옆자리 정세균은 “단정 어렵다”문 대통령, 노영민 김상조 추미애 모두 바꾼다중기부 대전시 존치 실패… 다시 시험대 오른 대전 민주당다급한 정부, 상가임대료도 추가로 100만원 준다‘역시 공무원’ 세종 새 아파트값 46% 급등…‘압도적 1위’
  • ▲ 단양 팔경 중 1경인 충북 단양군 단양읍에 위치한 도담산봉의 설경이 단양강과 어우러져 아름답다.ⓒ단양군
    ▲ 단양 팔경 중 1경인 충북 단양군 단양읍에 위치한 도담산봉의 설경이 단양강과 어우러져 아름답다.ⓒ단양군
    ◇노래방‧헬스장 등 3차 재난지원금 ‘최대 300만원’

    정부가 내년 초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에 최대 300만원까지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3차 재난지원금은 경영자금 100만원에 임차료 100만~200만원을 차등 지급키로 했다. 

    또한 특고‧프리랜서 50만원씩, 개인택시와 법인택시까지 포함시킨다. 아울러 보험‧전기료 납부 3개월 유예는 물론 초등생 돌봄비 추진한다. 3차 재난지원금 수혜자는 580만 명에 이르며 여기에 필요한 재원은 5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됐다.

    ◇충남도 24~27일 코로나 확진자 ‘223명 확진’

    충남지역에서 천안 외국인 집단감염으로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부터 27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려 223명이 확진됐다. 24일에는 79명으로 일일 누적 확진자로는 충남에서 가장 많은 79명이 발생했으며 25일 61명, 26일 56명, 27일 26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에서 이 같은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은 천안 외국인 집단감염과 육군 논산훈련소 입영장정 20명, 충북 소망병원 공주 이송환자 7명, 서천 익산 확진자 접촉 확진자, 그리고 확진자와 접촉 등으로 인한 전파가 속출했다.

    다음은 12월 28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노영민 김상조 추미애 모두 바꾼다
    文대통령 내달 10일쯤 대폭 인사

    -“강남 과자·비싼 도시락…변창흠 논란 모두 사실”
    SH 現 직원 단독 인터뷰
    “인사청문회에서 거짓말 반복하는 것에 화나서 인터뷰 결심
    블랙리스트 작성 등 조직 흔들었는데, 장관 되면 나라 어떻게 될까”

    -秋, 尹 잡으려다 코로나 놓쳤나…동부구치소 541명 확진 대란
    첫 확진자 나오기 전까진 마스크도 안줘
    언론에도 2주 이상 뒤늦게 공개

    ◇중앙일보
    코호트격리 요양병원 비명 "이러다 다 죽는다, 제발 빼달라" 
    전국 요양병원 집단감염 속출 비상
    당국, 코호트 격리만 하고 치료 방치
    “중증 확진자 치료할 약·장비 없어
    간병인·의료진도 확진, 수발 못해”

    -노영민 “내년2월 백신 접종” 옆자리 정세균은 “단정 어렵다”

    ◇동아일보
    -3단계 상향 또 보류…수도권 2.5단계 1월 3일까지 연장

    -영국發 ‘변이 바이러스 공포’ 전세계 불안…백신 효능도 떨어진다?
    ‘변종’ 바이러스 등장?…‘변이’ 일어난 것
    슈퍼 바이러스?…전파 빠른 것만 확인
    백신 효능 떨어진다?…다클론항체 형성

    ◇한겨레신문
    -문 대통령, 이르면 29일 개각… 노영민도 교체 가능성
    공수처장 후보 추천 마무리 뒤 추미애 법무 사표 수리 등

    -요양시설 한달 새 46명 숨져…고위험군 돌봄이 위험하다
    부천 효플러스 사망 32명으로 
    서울 동부구치소 확진 528명 
    경증 환자는 청송으로 옮겨

    ◇매일경제
    -다급한 정부, 상가임대료도 추가로 100만원 준다
    자영업·소상공인 대상 3차재난지원금 최대 300만원
    월세 인하때 세액공제 70%…靑 “내년 2월 접종 시작”

    -‘역시 공무원’ 세종 새 아파트값 46% 급등…‘압도적 1위’
    연식별 실거래가 분석해보니
    대전은 고르게 올라 평균 20%

    ◇한국경제
    -노래방·헬스장 300만원, 식당·PC방 200만원…지원금 5조 넘을 듯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에 최대 300만원 지원한다
    경영자금 100만원에 임차료 100만~200만원 차등 지급
    특고·프리랜서 50만원씩…개인·법인택시까지 포함키로
    보험·전기료 납부 3개월 유예도…초등생 돌봄비 추진

    -빈곤층 272만명…文정부서 55만명 급증
    경기침체‧反시장 정책에 코로나 겹쳐 일자리 급감
    “단순 현금지급으로 한계…脫빈곤정책 변화 필요”

    -눈앞에 닥친 주 52시간제…中企, 퇴직금 중간정산도 ‘비상’
    “임금 깎이기 전에 미리 달라”
    근로자들, 사측에 요구 봇물
    빚내서 퇴직금 줄 수밖에…
    노사분규 ‘새 불씨’ 떠올라

    ◇중도일보
    -과밀수용 대전교도소 코로나19 방역 ‘안간힘’…법원·지자체 방역협조 ‘절실’
    2900여명 수용 방역관리 최대 현안
    입소자 3주 격리·신속검사 등 자구노력
    법정구속 최소화·PCR검사 지자체 지원 등 필요

    -마약 취급하는 의사가 마약 투약… 자격정지 기준 강화해야

    대전 유명병원 의사 마약 투약 징역형
    마약류 취급해 일상 속 더 만연 관측
    처방전없이 마약 투여 자격정지 3개월
    권익위 자격정지 기준신설 개선안 권고

    ◇중부매일
    -국민의힘 충북도당, 비상구가 없다?
    윤갑근 구속·최현호 교체… 후임 물색 나섰지만 적임자 찾기 난항

    -병원·요양원發 꼬리무는 확산… 충북 누적 확진자 1천72명
    130명 추가… 제천 교회·보험회사 7명 연쇄감염

    ◇충북일보
    -거리두기 한계 봉착…“결국 백신이 답”
    성탄절 연휴 사흘간 충북서 90명 신규 확진
    앞서 추석 연휴엔 5명 불과…한글날엔 확진자 없어
    낮은 기온·시설 내 집단감염·조용한 전파 등 원인
    “서둘러 백신 접종해 집단 면역 형성해야”

    ◇충청타임즈
    -소상공인 70% “매출 평균 37.4% 감소”
    소상공인연합회, 코로나19 영향 실태조사 결과 발표 
    가장 부담 고정비 임대료 68.8% 최다 … 인건비 뒤이어

    -정정순·檢, 고발장 작성 주체 놓고 ‘공방’
    정 의원 변호인 “수사검사실 수사관이 작성한 것” 
    청주지검 “표지 양식 출력해 줬을 뿐” 즉각 반박 
    정 의원 측, 오늘 국회서 대리작성 문제 발표 예정

    ◇충청투데이
    -중기부 대전시 존치 실패… 다시 시험대 오른 대전 민주당
    대전, 민주당 싹쓸이지역 세종 이전에 여권 책임론
    치밀 대안·적극행동 필요 
    정부 제시안만 따른다면 
    민심 완전히 돌아설 듯

    -천안 이주노동자 코로나 확진에 불법체류외국인 혐오 여론
    천안 이주노동자 21명 감염사실 추가로 확인
    “바이러스 매개체” 온라인서 혐오여론
    충청권 불법체류자 3만명 추정… 당국 “비난행위, 검사 위축시켜”

    ◇대전일보
    -[기획시리즈: ‘빨간불’ 켜진 대전 'MICE' 산업] 암울한 ‘MICE’<상>
    대표 행사 줄줄이 ‘비대면’ 또는 연기·취소…법 개정 움직임까지 나타나

    -충남 우울한 크리스마스…나흘간 255명 코로나 확진
    천안은 인구 10만 명당 99.39명 확진돼 수도권 발생률과 맞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