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반도체 제조 장비업체인 비전세미콘㈜ 윤통섭 대표가 지난 23일 한밭대 산학협력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한밭대
    ▲ 반도체 제조 장비업체인 비전세미콘㈜ 윤통섭 대표가 지난 23일 한밭대 산학협력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한밭대
    대전 반도체 제조 장비업체인 비전세미콘㈜(대표 윤통섭)가 한밭대에 산학협력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비전세미콘 윤통섭 대표는 “지역 중심 국립대학인 한밭대를 중심으로 산학협력이 더욱 활성화돼 지역산업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은 “비전세미콘의 기부가 ‘현장실습-캡스톤디자인-취창업연계’를 활성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총장은 “후원해 주신 뜻에 부응하기 위해 관내 산업체와의 산학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고 지역과의 상생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 등 대학과 지역발전을 위해 감사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비전세미콘은 1997년 창업 이래 반도체 제조 장비만을 개발 제조한 기업으로 반도체 제조 공정에 적용되는 Plasma cleaner, 일반·가압오븐, 무인 자동화 오븐, 공장자동화 장비 등 수많은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외에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