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중 5억7780만원 지급
  • ▲ 목원대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내년 신입생 전원에게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사진은 권혁대 총장.ⓒ목원대
    ▲ 목원대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내년 신입생 전원에게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사진은 권혁대 총장.ⓒ목원대
    목원대학교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2021년 신입생 전체에게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

    22일 목원대에 따르면 2021학년 전 신입생 1926명에게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30만원씩 5억7780만원을 1학기 중 지급할 예정이다 

    특별장학금 지급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이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수시·정시모집 최초 합격자들이 등록할 때 지원하는 목원스타트장학금을 더하면 신입생이 받을 수 있는 장학금은 최대 130만 원이다.

    권혁대 총장은 “신입생들이 목원대에서 꿈과 미래를 키우고 혁신 인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며 장학금 지원 사실을 전했다.

    한편 목원스타트장학금은 10년 전부터 수시·정시 최초 합격자들이 입학했을 때 인문·사회계열 80만 원, 이공계열·TV 영화학부·국제예술산업 학부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1학년도 충원합격자에게도 인문·사회계열 40만 원, 이공계열·TV 영화학부·국제예술산업 학부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